宮古島

 오키나와 본섬도 물론 좋지만, 흩어져 있는 섬은 그 섬만의 아름다움이 충만한 것이 사실이다.
 石垣島(Ishigaki Jima)이시가키지마)도 가봤고, 宮古島(Miyako Jima)를 목표로 정한지는 꽤되었지만,
 실제로 이행하는데에는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다. 미야코지마는 아무것도 그냥 아름다운 바다만
 있다고들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던 터라, 기대는 하지 않았다. 그저 신선한 공기와 아름다운 바다만
 봐도 이 겨울에 많은 것을 얻고 오는 것이라 생각하면서 아직 춥지 않냐고 가기를 꺼려하는 아내를
 설득하여 1박 2일 여정으로 미야코지마를 다녀왔다.
 (일정 : 2월 11일 - FUK/OKA/MMY, 2월 12일 - MMY/ISG/OKA/FUK)
 미야코지마와 이시가키지마를 하루에 한 편 연결해 주는 것이 있어 항공권도 일부러 ISG를 경유하는
 것으로 정해봤다.

 미야코지마는 사람도 자연도 변화가는 세상에 대해서 모두 덜 물든 느낌이 짙었다. 바다는 그저
 아름다웠고, 공기는 코가 달콤할 정도로 매우 좋았다. 작은 섬을 이어 주는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바다도 절경이었고, 본고장에서 다시 먹고 싶었던 음식들도 순수함이 저절로 뭍어났다.
 특히, 1월말에 새롭게 개통했다던 다리를 통해 쉽게 들어간 이라부(伊良部)섬의 바닷가는
 절경중의 절경이였다.


 @ 宮古島の海


  @ 東平安名崎


 @来間島と橋


 @海に、砂山ビーチ


 @砂からの海、砂山ビーチ


@まるでハワイ、池間島との橋


 @心が綺麗になる、池間島との橋


 @ 透明、池間島との橋


 @やばり南国、ある路

 

  @まぶしすぎ、伊良部島


 @信じられない色、伊良部島


 @同じものはない、伊良部島


 @ここには普通な絶景、伊良部島


 @誰もいなくても海はこのまま、伊良部島


 @南のあるところ


 @橋の上


 @海渡って海、伊良部島

 

 @島の風、ある店



 @収穫の季節、砂糖きび


 @まだ繁忙期じゃない、来間島


 @沖縄、来間島


 @砂山の入り口

 

 @春と夏の間

 

 @3区間の搭乗券(MMY/ISG, ISG/OKA, OKA/FUK)

 

 @空の道、逢うと離れ

 

 @ORION BEER SPRING CAMP


 

 @軟骨そば


 @うみぶどう丼


 

 @待ちに待ったもずく